오늘같이 추운날은 얼큰한 짬뽕이 땡기는 날이죠. 자주가는 목화반점으로 향합니다.

아산에 탕수육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죠. 예전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입소문타고 방송타더니 점심시간이면 대기시간이 어마어마 합니다. ㅠㅠ

아이와 같이 오신 분들은 앞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놀면 좋습니다.
대기번호를 순번이 되면 전화를 주시거든요.

일단 오늘은 대기가 별로없네요
위에 빨난곳이 대기하는곳입니다.
생각보다 작은데 올해 앞쪽에 주차장과 대기실을 추가했더라구요.

실내는 옛날 짜장면집과 비슷합니다.
저희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만 먹어봤네요.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시키시는것 같아요.

저희도 첫째 축구끝나고 도착해서 매일시키는 셋트를 주문합니다.

딴 짜장면집과는 틀리게 단무지와 양파가 그릇에 담겨서 나옵니다. 덜어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곳에 있는 그릇들은 포토메리온 그릇을 쓰시는데 여자분들만 아실듯합니다.

주문한 자장면이 나옵니다.
역시 그릇은 포토메리온이죠.ㅎ
전 여기 자장면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꼭 예전 어릴때먹던 맛이나서 그런거같아요.ㅎ

짬뽕은 얼큰한게 아주 개운하답니다.
칼칼하면서도 이상하게 깔끔한맛이 나네요.

대망의 탕수육입니다. 옛날식 샐러드와 함께나오는데 이상하게 저 샐러드가 계속 당기네요.ㅎ
전부 부먹으로 나오는데 찍먹이신분들 따로 말씀해주셔야합니다.

이렇게 먹고나면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왠지 빨리 일어나야할것같은분위기 랍니다.ㅎㅎ

다들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두달에 한번 정도는 오는것 같네요.


잘보셨으면 공감 버튼 한번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위치 : 충남 아산시 온주길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