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이 유명한 신정호 우즈베이커리

드디어 추운 겨울입니다. 움직이기도 싫고 그래서인지 밥먹기도 싫어지네요. ㅠㅠ

주말에 일어나서 밥하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주말에는 남편이 밥을 하는거겠죠??

그래서 나가서 먹기로 결정하고나니 벌써 10시가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곳이 조식으로 유명한 우즈베이커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식으로 유명한 아산 신정호의 우즈베이커리를 소개시켜 드리려고합니다. 동네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왜 유명한지 봤더니 넉넉한 주차공간 넓은 실내와 맛난 커피, 짱 그리고 조식이더라구요. 식사로 손색이 없었어요.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반 카페보다는 많이 넓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차들이 많아서 주차도 힘이드네요.

정문 입니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서 들어가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가 과연 빵집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들어가시다 보면 옆에 조경도 잘되어 있고 앉아서 드실수 있는 의자도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구.

오늘은 춥기떄문에 패스를 하겠습니다.

들어가시면 앞에 "더 바르게, 더 맛있게, 더 즐겁게" 라는 표어가 있네요.

웬지 맘에 들어서 찍었습니다.

실내가 넓긴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제가 들어간 다음에도 사람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커피와 조식세트, 그리고 파스타 두개를 시켜보았습니다.

두명이 먹기에는 많은 양이죠?? 그렇지만 클리어 했죠. ㅎㅎ

이른아침이?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조금 있긴 하더라구요.

창가에서 보니 야외자리가 많이 담나긴 하더라구요. 따뜻한 봄이 오면 이곳에서 커피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온다면 이곳에서 아이들을 놀게하는것도 좋을 듯한데요. 공간도 넓고 자리마다 공간도 넓어서 다른 손님들께 조금은 덜 미안할것 같아서요.

주문한 조신과 스파게티가 나오네요. 여긴 주문 후 다되면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조식은 소세지와 샐러드,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맛있네요.  하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 이죠? 

스파게티를 시켜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파게티 역시 너무 맛있습니다. 단점은 접시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들거오는데 많이 힘들었다는 거죠. 욕심으로 두개를 한꺼번에 들고오다보니 떨어뜨릴뻔했습니다. ㅎㅎㅎ

떨어뜨리면 접시값 물어줘야 겠죠??

예전에 간 다른 카페에서는 화분을 깨트렸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하셨는데 ㅠㅠ

미안해서 다시 가지 못했다는 사실이죠.

잘먹고 집으로 가는길 아까 맘에들었던 글귀를 다시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너무 맘에드네요.

다들 한번 들려 보세요. 아이들없이 둘이 오시면 더 오붓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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