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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 레시피 그리고 남문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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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

천만영화 극한직업이 수원왕갈비통닭의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정말 이대로 만들면 갈비통닭의 맛이 난다는건데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핫한 예전 갈비통닭을 팔던 수원의 통닭집이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가 공개된 황금레시피 입니다.


1,35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을 봤다면 잊지 못할 대사다. 낮에는 통닭을 팔고, 밤에는 마약범을 잡는 영화 속 형사들은 자신들이 차린 통닭집을 이렇게 소개한다. 그래서일까. 영화를 보고 나면 수원왕갈비 소스에 버무려진 윤기 나는 통닭이 머릿속에 맴돈답니다.

수원에서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관심받는 수원왕갈비통닭을 아예 메뉴로 내놓는 치킨집들이 생겼습니다. 원래 수원에서 유명한 왕갈비와 통닭을 접목한 메뉴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치킨 맛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SNS에서는 수원왕갈비통닭이 이른바 '인싸'들의 음식처럼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영화 개봉 20여 일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통닭 거리에는 15개 치킨집이 모여있습니다. 이곳 가게 중 두 곳에서 수원왕갈비통닭을 팔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가 흥행하자마자 수원왕갈비통닭 메뉴를 내놓은 '남문통닭'은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대박 난' 치킨집이 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곳 통닭 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영화 개봉 전보다 30~40% 늘었을 정도입니다.

원래 '남문통닭'은 수원왕갈비통닭을 100마리 한정으로 판매했었다. 하지만 손님이 밤낮으로 늘면서 지난 11일부터는 100마리 넘게 준비해 재료 소진시까지 판매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수원 통닭거리의 남문통닭의 갈비통닭과 레시피대로 만든 통닭의 맛을 비교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