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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곰탕,설렁탕 맛집] 청수동 도가원. 24시간 가마끊는 곰탕,설렁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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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안의 곰탕,설렁탕 맛집을 소개시켜드립니다.

오늘은 감기에 걸린 아내가 뜨끈한 국물이 있는게 먹고싶다고 하여 청수동의 진국 곰탕, 설렁탕 맛집인 도가원을 다녀왔습니다.

천안 청수동 우미린 옆에 위치에 있는데요.
영업시간은 오전7시부터 새벽2시까지 입니다.
아침식사나 새벽해장도 좋을것같습니다.
와이프가 밤늦게 뜨끈한게 먹고싶다고하면 이곳에서 포장해가도 될것같습니다.

저녁늦게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입구쪽에 보시면 가마가 끓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24시간 끓인다고 하더라구요.
웬지 국물이 엄청 진할것같습니다.
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귀? 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진국이 아니면 1억 지급한다고 붙어있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탕류와 전골,수육류입니다.
저희는 도가니탕과 얼큰설렁탕을 시켜보았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먼저 밑반찬이 나옵니다.
김치,깍두기 등을 주시는데 김치가 젓갈맛이 살짝나면서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너무 먹었네요.

식당내부는 다 식탁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놀이방도 작게나마 있어서 아이들을 대려와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구경을 하다보니 주문한 도가니탕과 얼큰설렁탕이 나왔습니다.

얼큰 설렁탕은 국수가 따로 나오더라구요. 다른곳 설렁탕에는 넣어 나오던데 특이하더라구요.

도가니탕은 국물이 뽀얀한게 엄청 진했습니다. 아내도 뜨끈뜨끈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먹고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하시면 국물을 두배로 주신다고 합니다.
완전 좋네요. 주말에 아침에 입맛없을때 포장해가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산하러 가던중 주방위에 붙어있는 글귀가 멋지시더라구요.
전통 비법 그대로 끓인 보약같은 진국입니다.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다음에 한번 와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하루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