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주말인 관계로 늦잠을 자고나서 아침겸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만사가 귀찮더군요. 아이들은 나가자고 때쓰고 추운데 나가기는 싫고 그래서 정한곳이 갤러리아 백화점이네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사보텐 돈가스"

집에서 씻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밥먹고 아이들은 키즈카페로 향할예정인데요. 먼저 사보텐에서 밥을 먹어야겠죠?

7층에 가시면 식당들이 많은데 전 이곳이 제일 깔끔하더라구요.
입구로 입장을 다행이 오늘은 대기가 없더라구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신메뉴가 생겼더라궁노.
명란치즈카츠랍니다.
바로 픽하고 라멘하나와 아이들의 히레카츠를 시켜봅니다.
다들아시듯이 간단한 반찬과 야채샐러드가 나옴니다.

그리고 나오는 소스용 깨는 직접갈아주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아이들이 그 재미를 알아서 바로뺏어가더라구요.
덕분에 편히기는합니다.

드디어 주문한 식사가 나오는데요.
오오 담아오는 그릇부터 특이하네요ㅎ
그리고 명란소스가 뿌려져있어서 특이하고 이쁘네요.

그리고 고추튀김은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습니다. 제취향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의 돈가스와 제 라멘입니다.
오랜만에 먹는거라 더 맛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얼른 머고 키즈카페가기위해 열심히 먹고있네요,

오늘도 너무 열심히 잘먹은것같습니다.
요런날 맛난거먹고 따뜻한데서 놀면좋겠죠?

백화점 식사데이트도 좋을것같습니다.
요즘백화점이 아이들과 즐길거리들을 많이 만들어 놨더라구요.
오늘 저희아이들은 키즈카페 애플트리를 갔다가 옥상 공원에 뛰어놀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하루 보네세요.